비욘드포스트

2024.09.07(토)
M2E플랫폼 마이닝워크 새 콘텐츠 개발로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화 추진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운동하며 돈을 버는 개념, 이른바 '무브 투 언(M2E)'플랫폼인 마이닝워크는 그간 유저들이 운동을 통해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사업을 전개해 왔다.

마이닝워크는 최근 블록체인 업계가 ‘ESG’에 대한 고민이 한창이며 단순히 재화를 기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사의 기술력을 활용한 ESG가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하여 ECO NFT와 지난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마이닝워크는 탄소배출량을 줄이면서 운동을 통해 지속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편 및 '토큰 스왑' 등 NFT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로 인센티브를 부여, 건전한 토큰 이코노미를 위한 컨텐츠를 내달 오픈예정이며 또한 글로벌 유저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멀티체인 확장도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마이닝워크는 소셜 기능을 곁들인 라이프스타일 앱이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기후 변화와 맞서 싸우며 대중이 플랫폼 내에서 연결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동시에 이용자가 만들어낸 콘텐츠를 육성하는 장기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 그리고 운동이 우리의 중요한 포인트지만 유저 경험이 가장 중요한 만큼, UI-UX를 넘어 새로운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

마이닝워크 측 유래현 대표는 “프로젝트의 지속가능성을 항상 고민하는 마이닝워크의 비전과 유저들의 운동습관을 만듦으로써 가치를 창출고자 하는 목적은 ESG와 맞닿은 부분이 많으며 사회 공헌이라는 점에서도 매력적인 제품으로 시장에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하여 관련된 협업과 전략을 지속적으로 고민 중이며 자사의 기술력을 활용한 적극적인 ESG 활동이 블록체인 업계 ‘신뢰성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고 이를 통해 블록체인이라는 미래지향적인 기술이 몇몇 부정이슈 발생 때문에 평가절하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