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2 05:33  |  핫이슈

윤대통령 앞서 인공지능 선보인 루닛 주가 '훈풍'

윤대통령 앞서 인공지능 선보인 루닛 주가 '훈풍'
[비욘드포스트 이은영 기자] 루닛의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크게 올랐다.

2일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시간외 매매에서 루닛의 주가는 정규매매 대비 2.87% 오른 4만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루닛의 시간외 거래량은 5만6568주이다. 루닛은 이날 정규매매에서 주가가 전일보다 2.06% 상승한 4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윤석열 대통령 앞에서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선보이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루닛은 서범석 대표가 지난달 28일 윤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 참석해 '루닛 인사이트 MMG'를 시연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을 위한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제품 시연 부스를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들은 뒤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루닛을 비롯해 바이오 기업 SK바이오팜, 디지털헬스 기업 세븐포인트원, 링커버스, VNTC, 의료로봇 기업 큐렉소 등 총 6개 업체가 참석해 제품을 시연했다.

루닛에 따르면 루닛 인사이트 MMG는 유방촬영술 내 유방암을 97%의 정확도로 검출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제품이다.

서범석 대표는 "정부가 보여준 관심과 지원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AI 기술을 보다 다양한 국가에 확대 보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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