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7.07(일)
캠지기, 이동식 주택의 새로운 패러다임 ‘캠지기 하우스’ 서비스 출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캠핑 장소 공유 플랫폼 캠지기(㈜헬로그레이스 대표 최원석)는 캠지기 하우스와 캠지기 멤버십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컨 하우스나 나만의 힐링 공간을 찾는 사람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동식 주택인 바퀴 달린 집 ‘캠지기 하우스’와 머무를 수 있는 장소를 결합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캠지기 멤버십 서비스는 캠지기 하우스를 구매하면 땅이 없어도 캠지기와 제휴된 전국 120개 마당을 이용할 수 있다. 캠지기 제휴 장소를 원하는 기간만큼 땅을 대여하여 머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캠지기 앱에서 원하는 곳을 실시간으로 선택하여 캠지기 하우스를 이동시켜주는 탁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캠지기 하우스를 구매한 고객이 머물지 않을 때는 에어비앤비 형태로 수익 창출이 가능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캠지기 예약 플랫폼과 네이버, 카카오톡 예약 서비스로 홍보 및 예약 관리가 가능하며 상주 관리인 서비스와 스마트 솔루션이 제공된다.

캠지기 호스트가 직접 관리하는 서비스로 캠지기 하우스의 시설관리, 경비, 침구류와 수건 세탁 및 실내 청소 서비스를 지원한다. 운영 관리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 서비스도 제공하여 캠지기 하우스의 원격 사용 현황과 외부 CCTV 확인이 가능하다.

캠지기 하우스는 농막과는 다른 개념의 이동식 주택으로, 자동차 등록을 하여 번호판이 달리는 트레일러이다. 자동차 안전 기준을 통과하여 공도 주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방음과 단열에 강한 자재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내부는 취침 공간과 별도로 설치된 화장실과 2개의 침대 설치로 성인 4인까지 취침이 가능한 슬라이드 시스템이 특징이다.

캠지기 관계자는 “캠핑카와 농막, 전원주택의 장점만을 모아 놓은 캠지기 하우스를 출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머물 수 있는 장소를 전국적으로 더욱 넓혀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캠지기 하우스 홈페이지나 캠지기 어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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