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된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4회째 모집에는 299개 사 중 51개 사가 선정됐다.
엠엑스티 바이오텍은 기술∙사업성 평가, 전문평가단∙국민심사단 평가 등 3차에 거친 엄정한 평가를 통하여 혁신적인 기술력과 유니콘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본 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신시장 개척자금(최대 3억 원) 지원을 포함해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정책자금(최대 100억 원), R&D자금(최대 20억 원) 등 최대 173억 원 규모의 우대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엠엑스티 바이오텍 정아람 대표이사는 “보유 원천기술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세포치료제 개발∙생산의 근간이 되는 유전자 전달 기술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K-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엠엑스티 바이오텍은 2022년 4월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쳐 아기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랐다. 또한 보유 기술의 혁신성과 연구개발역량을 인정받아 TIPS R&D 사업,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미래유망융합기술 파이오니어 사업 등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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