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헤어 & 바디 케어 브랜드 ‘모로칸오일(Moroccanoil)’이 글로벌 헤어 에듀케이터로 살롱 하츠의 황세범 원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임된 글로벌 헤어 에듀케이터 황세범 원장은 일본 야마노 미용대학 졸업 후 헤어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현재 청담동 소재 살롱 하츠에서 다수 셀럽들의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다. 글로벌 헤어 에듀케이터 발탁 이전에는 모로칸오일 제품 사용법과 헤어 스타일링을 교육하는 모로칸오일 코리아의 에듀케이터로 활동하며 ‘모로칸오일 마스터 클래스’와 ‘PK 클래스(제품 이론 교육)’를 오랜 기간 담당해 왔다.
또한 아시아인으로는 두 번째로, 전 세계 단 18명뿐인 ‘모로칸오일 글로벌 아티스틱 팀’에도 합류하게 되면서 올해 5월에 진행됐던 아시안 세미나 투어를 시작으로 글로벌 스타일리스트들을 교육, 모로칸오일만의 트렌디한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밀라노 패션쇼를 포함한 다수의 글로벌 패션쇼에서 모델 및 셀럽의 헤어 스타일을 담당하는 글로벌 활동을 이어나간다.
한국인이 글로벌 에듀케이터로 선발된 것은 K-뷰티의 위상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국내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국내 프로페셔널 분야에도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후문이다.
모로칸오일 담당자는 ‘황세범 원장이 그동안 국내 모로칸오일 에듀케이터로 활동하면서 모델들의 헤어 스타일링부터 케어까지 세심한 배려가 모로칸오일의 브랜드 철학과 많이 닮아 있어 글로벌 헤어 에듀케이터로 발탁하게 되었다.’라며, ‘오랜 기간 모로칸오일을 이끌어온 글로벌 아티스틱 팀 맴버들과 황세범 원장의 호흡이 만들어낼 새로운 글로벌 헤어 트렌드와 이를 한국의 스타일리스트들에게 전달하게 될 활동들에 무척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