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가 7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여름 캠핑 시즌을 앞두고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캠핑웨어 스타일의 남성 아웃도어룩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활동량이 많은 캠핑에서는 양 팔의 움직임이 편하고 핸드폰, 카메라, 다용도 칼 등 다양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부착된 조끼가 유용하다. 여름철 무더위 속 아우터 대신 입기 좋은 캠프 멀티 브이 베스트는 여러 크기의 주머니가 있어 수납력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일교차가 크고 해충이 많아지는 여름철 캠핑 또는 산행 시엔 소매 길이 조절이 가능한 긴팔 옷이 적합하다. 루카스 트윌 체크 셔츠는 흡습, 속건 기능이 뛰어난 이엑스 드라이 소재와 별도의 통풍구로 장시간 야외활동 시 흐르는 땀을 빠르게 건조해 쾌적한 컨디션 유지를 도와준다.
라이트 쿨 마운틴 5부 팬츠는 높은 신축성을 자랑하는 이엑스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착용감으로 자유로운 움직임을 돕는다. 무릎 위로 떨어지는 5부 기장과 다양한 상의에 매치하기 쉬운 베이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여름 캠핑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기능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확보한 아웃도어룩으로 캠핑, 산행, 낚시 등의 야외활동 옷차림 고민을 한 번에 끝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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