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약 90년 전통의 미국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매직쉐프가 출시한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가 홈쇼핑사 내 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홈쇼핑 라이브 방송을 포함해 티 커머스 등으로 확대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음식물처리기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홈쇼핑 및 티 커머스 방송에서는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를 40만 원 초반대라는 착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그동안 높은 가격으로 음식물처리기 구입을 고민해 왔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여름철을 맞아 악취가 나지 않으면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는 여름 필수가전으로 손꼽힌다. 온도, 습도 등에 민감하고, 여름에 더 쉽게 부패해 쾌적한 여름 주방 환경을 위해서는 음식물 처리기가 필수적이다. 특히 ‘건조분쇄’ 방식은 음식물을 고온에서 건조한 뒤 분쇄해 가루 형태의 잔여물만 만들고 음식물 부피를 크게 줄여줘 버리러 가는 횟수를 줄여주고, 환경오염을 개선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매직쉐프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사활을 걸고 개발한 신제품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는 3L의 대용량으로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콘센트만 꽂으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어 이사할 때도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위치 변경도 용이하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원터치 방식으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건조, 분쇄, 식힘 등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매직쉐프 관계자는 “실제로 기존 홈쇼핑 시장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의 경우 60~80만 원대의 고가 제품이 주를 이뤘던 것이 사실이다. 매직쉐프가 높은 90년 전통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고품질의 대용량 음식물 처리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면서 향후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다양한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제품을 소개할 예정인 만큼, 여름철 필수템 ‘음처기’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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