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K-POP 차트인 'KM차트'의 6월 결과 및 KM차트 2분기 시즌베스트 노미네이트 후보가 동시에 공개돼 대중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26일, 6월 KM차트 결과 K-MUSIC(음원) 부문에서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 여자(아이들)의 ‘퀸카(Queencard)’가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임영웅이 지난 5월 차트에 이어 1위를 기록하며 2관왕을 차지하였으며 스트레이키즈(Stray Kids)가 2위 등극의 영예를 누렸다. HOT CHOICE(인기) 남성 부문의 경우 이찬원과 임영웅이 나란히 1·2위 자리에 올랐으며 여성 부문에서는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드림캐쳐(DREAMCATCHER)가 1·2위에 랭크됐다.
ROOKIE(신인) 남성부문은 1위 소디엑(XODIAC)에 이어 2위에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여성 부문은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라필루스(LAPILUS)가 1·2위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지난 5월 ROOKIE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소디엑과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는 K-POP 팬들사이에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6월 KM차트 상세 결과는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마이원픽, 아이돌챔프 앱에서는 KM차트의 2분기 시즌 베스트 순위를 정하는 선호도 조사도 진행된다. KM차트 시즌베스트는 4월부터 6월까지 한 시즌의 커다란 인기를 구가한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것이 포인트다.
2분기 시즌 베스트에 노미네이트된 BEST K-MUSIC(음원) 부문 후보는 임영웅의 ‘London Boy’,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Like Crazy’, 아이브(IVE)의 ‘Kitsch’ 외 14곡이 쟁쟁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BEST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임영웅, 방탄소년단(BTS)의 RM, 영탁, 이찬원, 김호중 외 13명의 아티스트 선호도 조사가 예상된다.
BEST HOT CHOICE(인기) 남성 부문은 이찬원, 임영웅, 영탁, 김호중, 방탄소년단(BTS) RM과 지민, 강다니엘 외 8명(팀) 그리고, 여성 부문은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드림캐쳐(DREAMCATCHER), 트와이스, 마마무, 뉴진스, 블랙핑크 지수, 이채연 외 8명(팀)등이 후보로 랭크되어 열띈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BEST ROOKIE(신인) 남성 부문은 싸이커스(xikers), 소디엑(XODIAC), 템페스트(TEMPEST) 외 7명(팀)에 이어 여성 부문은 라필루스(LAPILUS),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하이키(H1-KEY) 외 5명(팀)이 경합을 벌인다.
한편, 시즌 베스트 시상은 시즌 베스트 선호도 조사가 끝난 이후 심사위원단 심사 평가와 KM차트 집계, 선호도 조사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이뤄지며 해당 결과는 오는 7월 31일, 지난 1분기 시즌베스트와 같이 실시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