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테노는 독자적인 자막방송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난 1999년부터 국내 최초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방송 제작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자막방송 전문 기업이다. 청각장애인 대학생 교육 자막 지원, 출장속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성텍스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국가기술자격인 '한글속기' 자격증 1, 2급의 역량 있는 속기사들을 보유하고 있다. 한글자막방송뿐만 아니라 속기사들이 사용하는 속기 기종 중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CAS(카스) 속기 키보드' 개발 및 제작, 녹취록∙회의록 제작, VOD 자막을 제작하고 있다.
한국스테노 손석연 대표는 "한국스테노는 지난 2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상파 채널을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스포츠채널, 홈쇼핑 채널 등에서 한글자막방송 사업을 수행해 온 자막방송 전문기업이다. 이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스테노는 국내 최고 음성텍스트화 전문 기업으로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