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0.07(월)

아침 최저기온 24도, 낮 최고기온 30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마가 이어진 24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하늘에 먹구름이 드리워져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마가 이어진 24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하늘에 먹구름이 드리워져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뉴시스>
26일 인천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소낙성 비가 오다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부평구·서구·옹진군·중구 24도, 미추홀구·연수구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30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9도, 옹진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경우 낙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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