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0(금)
[이경복의 아침생각]...해와 달 그리고 벌레
[이경복의 아침생각]...해와 달 그리고 벌레


[이경복의 아침생각]...해와 달 그리고 벌레


[이경복의 아침생각]...해와 달 그리고 벌레

보름달이 크고 밝았다는 지난 달 동쪽 하늘, 십여일 전 저녁 서울 하늘에 뜬 무지개,
몇 사람 봤을까? 풀섶에서 울다 나온 귀뚜라미, 이 거미는 왜 흰색 × 거미줄 쳐 놓았을까?
긴긴 생명의 끈이 끊기지 않고 두 벌레가 지금 여기에 살아 있기까지
해와 달은 몇번이나 하늘을 돌았을까? 우주의 신비, 생명의 신비!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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