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08(일)

평년기온 회복

[날씨] 인천, 추위 벗어났지만 강풍은 여전…낮 최고 15도
<뉴시스> 19일 인천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3도, 낮 최고기온은 1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1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1도, 연수구 2도, 동구·중구 3도, 옹진군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15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14도, 옹진군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10~1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5~4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부터 저녁 사이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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