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가수 최유리의 새 미니앨범 ‘생각을 멈추다 보면’이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21일 “지난 20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신보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단 하나’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고 박혔다.

공개된 티저에서는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에 맞춰 가을의 풍경을 담은 장면들이 빠르게 전환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잔잔해진 선율에 ‘하나만 어울리면 그건 나를 사랑하게 하는 거니까’라는 가사를 애틋한 보이스로 불러내며 가슴 벅찬 울림을 선사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보 ‘생각을 멈추다 보면’에서는 최유리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삶 속에서 찾아가는 ‘멈춘 생각의 여유’를 6곡에 풀어낸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단 하나’와 ‘사랑에게’를 비롯해 수록곡 4곡을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은, 한층 더 성숙해진 감성과 깊어진 최유리의 독보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대중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한전아트센터에서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생각을 멈추다 보면’을 개최하는 최유리는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명곡부터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유리의 이번 앨범과 단독 콘서트는 CJ문화재단 ‘튠업’의 지원과 함께 제작된다.

한편, 21일 오후 6시 최유리의 새 미니앨범 ‘생각을 멈추다 보면’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