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0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7도...기온차 15도 내외 매우 커

[날씨] 대전·세종·충남, 낮 동안 '포근'…최고기온 15~17도
<뉴시스> 대전·세종·충남은 낮 동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일본 남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북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충남권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또한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커 기상청은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서해중부바깥먼바다는 오전부터, 안쪽먼바다는 오후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6~12m로 점차 강하게 불겠다.

충남앞바다도 오후부터 바람이 차차 강해지면서, 내일 밤부터 순간 풍속 초속 8~15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도 1~3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7도, 낮 최고기온은 15~17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영하1도, 계룡·천안·금산 0도, 공주·부여 1도, 논산·세종·예산·대전·서천 2도, 아산·홍성 3도, 서산·당진 4도, 보령 5도, 태안 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공주 15도, 계룡·천안·청양·금산·세종·예산·서산·당진·태안 16도, 논산·아산·홍성·부여·대전·서천·보령 17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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