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08(일)

강풍 불어 체감온도↓...낮 최고기온 1~2도

[날씨] 인천,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다시 영하권 추위
<뉴시스> 24일 인천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서구 영하 5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 영하 4도, 동구·연수구·중구 영하 3도, 옹진군 영하 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도, 강화군·동구·옹진군·중구 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8~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3.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0~15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