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은 지난 23일 W기금 모금 캠페인 ‘어느 기부자의 노크’ 기부자 초청 행사를 한국여성재단 W라운지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W기금은 매년 창립기념 후원의 밤을 개최하여 모든 여성들이 차별받지 않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재단 활동에 사용되는 기금이다. 올해는 W기금 모금 캠페인 ‘어느 기부자의 노크’로 전환하여 진행하였으며,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재단의 기부자와 여성단체 및 활동가, 홍보대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손수현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비건식사 나눔, 아티스트 곽푸른하늘의 공연, ‘W와 나의 연결고리’ 기부자 스토리, 스페셜땡큐 한국여성재단 벗바리상 수여식 순서로 진행됐다.
한 해 동안 함께한 기부자, 파트너 기업, 지원사업 단체 등에 대한 감사를 나누고, 기부를 넘어 함께 변화를 기대하며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
W기금 모금 캠페인은 11월 29일까지 한국여성재단 W라운지에서 열린 팝업 기부 카페와 한국여성재단 활동 전시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열린 팝업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