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주식회사 단색(대표 박영호, 황태은)이 6,200만 원 상당의 위생 속옷을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식회사 단색이 기부한 6,200만 원 상당의 1,100장의 위생 속옷은 와이드 컴포트에어 하이웨스트, 와이드 컴포트에어 드로즈, 와이드 컴포트 에어 베이직, 논샘팬티 하이웨스트 등 위생팬티 4종으로 500장은 취약계층 여성에게 전달되고 600장은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 기부되어 판매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자원 재순환,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판매 수익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와 사회적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소비가 나눔이 되는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주식회사 단색 박영호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 속 불편함을 견뎌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편안함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라며 “기부한 위생 속옷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염혜란 팀장은 “취약계층 여성들을 돕는 데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주식회사 단색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취약계층 여성들이 심리적/경제적으로 불안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