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가구 제조 기업 '티니즈(주)'가 자유로운 자세 변화 및 높이 조절이 가능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책상 제품 '올린 모션데스크'를 신규 출시했다.
티니즈에 따르면 올린 모션데스크는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다. 실제로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 때문에 피로, 학습력 저하, 근골격계 이상 증세 등을 호소하는 학생 사례가 많다.
올린 모션데스크는 성장기인 10대 학생들이 책상을 이용하며 건강한 자세와 올바른 학습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650~1070mm 범위의 높이 조절 기능을 갖춰 초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학생이 성장기를 맞이하여 키가 부쩍 컸을 때 높이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맞춤형 책상으로 우수한 실용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집중력을 발휘해 문제를 풀어야 할 때, 컴퓨터 화면을 시야에 맞춰야 할 때, 독서를 할 때 등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 능동적인 사용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강점이다.
높이 조절은 버튼 하나로 손쉽게 이뤄진다. 이를 통해 좌식부터 입석까지 자유로운 자세 변화가 가능하도록 유도한다. 올린 모션데스크 메인 컨트롤러는 높이를 올리고 내릴 수 있는 업다운 버튼 뿐 아니라 높이 조절 잠금 버튼, 원하는 높이 설정이 가능한 메모리 버튼, 충전이 가능한 USB 포트, 높이를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 등의 다채로운 구성을 갖췄다.
티니즈 관계자는 "학습에 최적화된 사이즈로 설계된 가운데 어린이 KC 인증을 통과한 안전 소재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라며 "10대를 위한 가구와 제품을 만드는 전문 기업으로 올린 모션데스크를 통해 향후 혁신적인 제품들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린 모션데스크는 오는 12월 26일 와디즈에서 100 한정 펀딩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 고객들을 위한 여러 오픈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