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조동석 기자]
한국
FPSB는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함께하는 「소비자 맞춤형 금융어드바이저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 재무상담을 받을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2030 청년의 맞춤형 재무상담을 무료로 지원하는 본 사업은 경기도 및
6대 광역시 청년
(만
19~39세
)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 금융어드바이저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
재무상담 분야는 소득지출관리
, 투자상담
, 금융상품분석
, 재무진단
, 신용부채관리
, 장기재무목표 등 재무관련 전반적인 주제를 모두 다루며
, 대면과 비대면을 선택해서 총
2회까지만 상담이 가능하다
.
한국
FPSB는 작년과 재작년에 서울 영테크 사업의 전문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시 거주 만
19~39세 청년들에게 맞춤형 재무상담과 금융교육을 제공하였는데
, 피상담자의
98%가 만족하는 등 재무상담의 효과성을 입증한 바 있다
.
서울 외의 지방에서도 재무상담 수요가 많았는데
, 이번 금융어드바이저 서비스 사업으로 지방에서도 올바른 금융태도 형성과 장기적 재무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재무상담을 서울과 같이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한국
FPSB는 지난해
12월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 서울 영테크 때와 같이 전문성과 윤리성을 겸비한 국제재무설계사인
CFP와 재무설계사인
AFPK자격자를 전문 재무상담사로 모집하였다
.
300여명의
CFP 및
AFPK자격자가 재무상담사로 신청하였고
, 한국
FPSB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45명
(CFP 25명과
AFPK 20명
)을 선발했다
. 선발된 상담사는 실무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상담 신청자가 매칭되면 본격적인 재무상담이 진행된다
.
한편
, 올해 첫 번째 시험인 제
87회
AFPK자격시험이
3월
16일 시행 예정인데
, 원서는 다음달
19일부터 한국
FPSB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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