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보배에프앤비에서 운영하는 중식 프랜차이즈 보배반점(대표 김진혁)과 가정용 간편식인 밀키트 출시를 위해 프리미엄 밀키트 전문 기업인 ㈜밀팡(대표 나득균, 부사장 김승수)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전국 17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보배반점이 매장과 배달을 통한 식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경험 확장을 위한 밀키트 시장에 진출하기로 밝히며 보배반점만의 맛과 노하우를 담기 위해 양사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보배반점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밀키트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가 쉽고 다양한 종류의 밀키트가 출시되면서 밀키트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데 제품의 품질과 편리성, 가격 등을 고려하여 소비자의 경험 확장을 위한 밀키트를 출시하겠다."고 밝혓다.

한편 보배반점은 ㈜밀팡의 나득균 대표가 단장으로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협약체인 K-푸디로의 회원사로 최근 북미주 한식 세계화를 위한 협약식에서 진행된 브랜드 설명회에 참가해 K-중식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알리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