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외국인 종합 비자 서비스 케이비자가 베트남 현지 업체와 함께 서류발급 및 서류대행 서비스를 내재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출시한 베트남 서류대행 서비스 이용시 한국 장기 체류에 필수로 필요한 베트남 범죄경력증명서 발급/번역/공증/영사확인 서비스, 베트남 출생증명서 및 혼인증명서 영사확인 서비스, 그리고 국제결혼 비자 발급에 필요한 베트남 혼인신고 대행 서비스를 베트남에 직접 가지 않고 국내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베트남 서류대행 서비스는 케이비자에 상주하는 베트남 국적 외국인이 직접 베트남어로 응대하며 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케이비자가 제공하는 다양한 비자 대행서비스와 연계되어 진행시 추가적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케이비자 이상욱 대표이사는 "국내에 체류하는 베트남 외국인 수는 약 25만명에 육박한다”라며 “결혼비자, 취업비자, 장기거주 비자 등 다양한 비자 대행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비자대행부터 서류 발급 및 대행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베트남뿐만 아니라 중국, 태국, 필리핀 등 다양한 한국 비자를 필요로 하는 다국적 고객 맞춤형 서류 대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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