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시사일본어학원이 오는 22일, 시사일본어학원 종로캠퍼스에서 추천입학제도로 입학금 및 학비 전액 면제 가능한 일본 도쿠시마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수한 학생 발굴 및 양성을 목표로 일본 대학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일본 대학 합격생 총 4,500여명을 배출한 시사일본어학원은 많은 일본 대학 중에서도 도쿠시마대학으로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추천입학권을 부여받아 선발제도를 진행해왔다. 일본 도쿠시마대학은 LED 생성 기술 발명으로 유명한 노벨상 수상자 나카무라 슈지 박사의 출신 대학으로 유명하며 특히 이공계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실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학이다.
시사일본어학원 추천입학제도를 통해 선발된 학생은 도쿠시마대학 이공학부 또는 생물자원산업학부에 지원이 가능하고, 도쿠시마대학의 자체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를 통해 합격이 결정되며 합격한 학생에게는 입학금 및 4년 학비 전액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도쿠시마대학의 이공학부는 위에서 언급한 나카무라 슈지 박사의 출신 학부로, 기계 과학, 자연 과학, 지능 정보 등 9개 코스로 나뉘어져 있으며 졸업 후에는 다양한 기업의 연구직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또한 생물자원산업학부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농학, 공학, 의학, 영양학, 약학을 융합한 분야로 국제적 수준에서 생물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산업 창출을 가능하게 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졸업 후에는 제약회사 또는 식품회사에 취업할 수 있다.
따라서 경쟁률이 치열하지만 시사일본어학원은 매년 최대 6명까지의 추천 입학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 제도를 통해 도쿠시마에서 수학하고 있는 학생은 총 22명이다.
시사일본어학원 관계자는 “이번 도쿠시마대학 입시 설명회에는 대학 관계자가 직접 방문하여 대학 입시에 대한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며 일본 대학 입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고 전하며 “일본 유학을 계획중인 학생 및 학부모에게 우수대학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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