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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목)
카카오는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 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 카카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여행 활성화 및 소비 진작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지역특별기획전에서는 수도권과 제주, 세종을 제외한 국내 12개 지역 내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 구매 시 5만 원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또 다음 달 3일부터 30일까지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또는 2만 원 숙박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예약하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1만 여 개 숙박시설의 할인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카카오톡 내 더보기 탭과 카카오맵 앱 초기화면 ‘숙세페’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예약하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맵 앱에서는 ‘숙박세일 페스타’ 혹은 호텔, 펜션, 리조트 등 숙박시설 정보를 검색하면 나오는 상세화면을 통해서도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간편결제 앱 페이북을 통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기간 동안 앱 내 마이태그에서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태그한 뒤, 4만 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추가할인 및 중복적용이 가능하다.

카카오 서성욱 로컬서비스 리더는 “국내 여행 지원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올해 3월에 이어 세 번째로 이번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하게 됐다”며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카카오맵에서도 손쉽게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만큼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이용자들이 혜택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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