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7(금)

국내 교육기관 및 글로벌 교육시장 진출을 위한 혁신적 발걸음

이미지 제공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종합안내서
이미지 제공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종합안내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은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래교육 콘퍼런스, 글로컬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 교류, 미래교육축제 등 5개 섹션 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박람회 기간 국내외 석학, 22개 각국의 교육기관, 글로벌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게 된다.

㈜틸론은 이번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에듀테크 기업관 참가를 통해 첨단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업무 환경, 즉 차별 없는 원격교육 플랫폼, 기업과 공공기관 업무 환경과 동일한 교육 환경 그리고 Net-Zero 교육 환경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틸론은 구체적으로 이번 박람회 전시를 통해, 참여인원과 시간에 제한없는 화상회의 및 강의시스템으로 Smart Campus 구현이 가능한 VDI 환경에 특화된 메신저 기반 협업 플랫폼 ‘센터페이스(CenterFace)와 메타버스에서 화상회의를 비릇한 교육, 업무, 미디어 등 모든 디지털 업무 수행이 가능한 혁신적인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 '센터버스(CenterVerse)' 그리고 데스크톱 가상화에 최적화된 회의 솔루션 'Vstation'이 탑재된 제로 클라이언트 어플라이언스 'Objet Box(OBB)'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센터버스'는 메타버스 안에서 현실의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화상회의 및 웨비나 등 다양한 업무수행이 가능한 PC기반의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이다. 이는 가상화 관리 분야에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안기능확인서 2.0을 획득한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Dstation v9.0’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틸론은 메타버스와 가상 데스크톱 기반의 공간컴퓨팅과 결합하여 가상현실을 활용한 몰입형 학습환경을 선보임으로서, 국내 교육기관과 글로벌 교육시장에서 첨단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틸론은 800개 이상의 B2B 및 B2G 고객을 보유한 'Dstation'과 같은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통해 공공기관이나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는 자체 개발한 VDI 프로토콜의 성능과 UI/UX 혁신, 가상 데스크톱 간 실시간 화상 회의 기능,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다.

한편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29일 오전 10시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개막식을 갖고,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6월 2일까지 5일간의 여정이 시작된다. 박람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kglocal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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