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구강 전문 기업 아미덴(대표 강희문)이 싱가포르에 고불소 치약과 프리미엄 칫솔을 수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아미덴이 베트남, 몽골, 인도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 국가를 확대하는 가운데 이루어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출된 제품 중 주목할 만한 것은 아미덴의 고불소 치약이다. 이 치약은 1,450ppm의 불소를 함유하고 있어, 충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인정한 불소 함량을 제공함으로써, 전문가급 구강 관리를 가능케 한다. 여기에 자연 유래 성분을 94% 이상 함유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사용감까지 뛰어나다는 평가다.
또한 수출된 칫솔 3종은 숯모(검은색 모)를 사용하고 식모 기술을 적용하여 내구성과 세정력이 우수하다. 아미덴의 칫솔은 자체 생산 설비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 하에 생산되어, 치과 전문가들로부터 호평받아 왔다.
아미덴은 이미 베트남, 몽골, 인도 등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싱가포르 수출 성공으로 아미덴의 글로벌 입지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아미덴 강희문 대표는 "고불소 치약과 프리미엄 칫솔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인 구강 관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구강 관리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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