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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6(수)

스마일게이트-엔픽셀, 신작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승인 2024-06-17 16:05:07

스마일게이트는 엔픽셀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가칭, 이클립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는 엔픽셀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가칭, 이클립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엔픽셀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가칭, 이클립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4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문 백영훈 대표와 엔픽셀 배봉건, 정현호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일게이트 서현 사옥에서 ‘이클립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클립스’는 엔픽셀이 개발 중인 신규 IP 게임으로, 지형의 높낮이와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전략적 플레이 요소를 도입한 MMORPG다.

양사는 이클립스의 성공적인 글로벌 현지 서비스를 이끌어 내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 이클립스를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백영훈 부문 대표는 “이클립스는 MMORPG 베테랑 개발진의 전문 역량이 돋보이는 엔픽셀의 기대작”이라며 “그동안 축적된 스마일게이트의 퍼블리싱 역량을 기반으로 전 세계 게임 팬들에게 이클립스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픽셀 배봉건, 정현호 공동대표는 “심혈을 기울인 엔픽셀의 신규 IP인 만큼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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