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6.27(목)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 스와로브스키 팝업 [신세계백화점 제공]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 스와로브스키 팝업 [신세계백화점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여름을 맞아 전국 13개 점포에서 여름 정기 세일과 다채로운 실내 팝업 스토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갑작스러운 더위에 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팝업 스토어를 준비했다.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스와로브스키의 2024년 여름 캠페인 팝업 스토어가 이달 25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팝업에서는 백화점 최초로 선보이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컬렉션과 ‘카페 스와로브스키’를 만나볼 수 있다. 방문 고객들은 도슨트 투어 참여 시 스마트톡을 증정받고,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컬렉션 상담 시 주얼리 파우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18K 골드에 2.2캐럿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솔리테어 링’과 스와로브스키의 아이코닉한 옥타곤 형태로 제작된 ‘뱅글 워치’가 있다.

강남점 3층 분더샵 매장에서는 폴스미스, 페라가모, 쇼파드 등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선글라스를 소개하는 SUMMER 바캉스 선글라스 컬렉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프레쉬파인드와의 협업을 통해 여름에 적합한 냉감 이불 상품을 신세계 단독으로 출시했다. 이 외에도 린넨, 썸머 양모, 냉감 섬유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제품들은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의 프레쉬파인드 매장에서 7월 31일까지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정기세일에서는 패션, 잡화, 스포츠 등 여름 시즌 신상품과 시즌 오프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최근 급격한 더위로 인해 바캉스 용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 나이키 스윔, 아레나, 레노마 등 인기 수영복을 최대 30% 할인하고, 지난해 대비 최대 20% 더 많은 물량을 준비했다.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영패션 브랜드 커버낫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에서 10~30% 할인을 제공하며, 나이키는 20%, 아디다스는 10%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언더아머와 휠라 브랜드 제품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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