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인천, 대체로 흐리고 후텁지근…오후부터 황사비

승인 2024-06-23 07:31:12

가 가 가 가 가

낮 최고기온23~29도...최고 체감온도 33도 내외
오늘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5~30㎜의 비

<뉴시스>

23일 인천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0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1도, 동구·중구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9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8도, 동구·중구 26도, 옹진군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5~30㎜의 비가 내리겠다"며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고 말했다.

[날씨] 인천, 대체로 흐리고 후텁지근…오후부터 황사비

포커스 비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