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9(일)

산림-생태계 보전 및 교육 분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왼쪽)과 더네이쳐홀딩스 박범준 부대표<사진 제공: 더네이쳐홀딩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왼쪽)과 더네이쳐홀딩스 박범준 부대표<사진 제공: 더네이쳐홀딩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다음 세대가 스스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더네이쳐홀딩스와 국립수목원이 협력에 나선다.

라이프 스타일 전문 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지난 25일 더네이쳐홀딩스 본사 대강당에서 어린이 대상 환경 인식 개선 및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더네이쳐홀딩스 본사를 방문해 더네이쳐홀딩스 박범준 부대표를 만나 어린이들의 숲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 증진과 키즈탐험대 운영 확대를 포함한 환경 교육 분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탐험대’의 확대 운영을 비롯해 산림 및 생태계 보전 국민 인식 증대를 위한 상호 협력, 더네이쳐홀딩스 사회책임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지원, 지역사회 상생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 교류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올해도 국립수목원의 적극적 협조 속에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탐험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참여 가족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었다.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산림을 포함한 환경 보전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과의 다양한 협력과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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