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9(일)
LG유플러스는 자사의 키즈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가 아동 교육용 애니메이션 ‘블록스’ 시리즈 전편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아동 모델이 블록스 시리즈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 =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자사의 키즈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가 아동 교육용 애니메이션 ‘블록스’ 시리즈 전편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아동 모델이 블록스 시리즈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 = LG유플러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의 키즈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가 아동 교육용 애니메이션 ‘블록스’ 시리즈 전편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학 교육 콘텐츠인 ‘넘버블록스’로 유명한 블록스 시리즈는 영국 BBC를 통해 처음 방송된 이후, 전 세계 60개국에서 방영된 인기 3D 애니메이션이다.

학습에 노래·율동을 더해 아동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이들나라는 ‘넘버블록스’를 비롯해 영어 교육과 연계한 ‘알파블록스’, 미술 교육 중심의 ‘컬러블록스’ 등 3개 시리즈 330편의 콘텐츠를 확보했다.

주 시청 대상인 3-6세 아동은 블록스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학습하면서 수의 개념부터 기초 영어, 미술까지 학습할 수 있다.

아동은 ‘넘버블록스’를 통해 숫자에 대한 인지부터 연산 기초 개념까지 학습할 수 있으며, ‘알파블록스’를 통해 영어 알파벳과 영어 읽기의 기초를 학습할 수 있다.

‘컬러블록스’에서는 미술의 기초인 색상 개념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알파블록스와 컬러블록스는 영어 버전으로 제공돼 아동이 자연스럽게 영어 회화를 익힐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강조했다.

아이들나라는 블록스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콘텐츠 시청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7일까지 아이들나라를 통해 블록스 시리즈를 시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 약 4만 원 상당의 ‘넘버블록스 스티커놀이북’을 선물한다.

LG유플러스 김대호 아이들나라CO는 “아동들이 아이들나라를 통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콘텐츠인 블록스 시리즈를 유료 방송 최초로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나라는 익시 기반의 AI를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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