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9(일)

프리미엄 냉동 간편식으로 프랑스 현지 초대형 까르푸 매장서 열린 ‘코리안 위크’에서 호평

(좌측부터) ‘키엠 트안 나트’T&T Foods 대표, ‘카림 달리’ 까르푸 부문장, 한국대사관 김도현 자문위원,‘뱅상 에블레’ 상원의원, ‘로랑 파스게이’ 까르푸 디렉터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코리안 위크’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사진제공=면사랑)
(좌측부터) ‘키엠 트안 나트’T&T Foods 대표, ‘카림 달리’ 까르푸 부문장, 한국대사관 김도현 자문위원,‘뱅상 에블레’ 상원의원, ‘로랑 파스게이’ 까르푸 디렉터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코리안 위크’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사진제공=면사랑)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면·소스 전문 기업 ㈜면사랑은 지난 6월 20일부터 시작된 프랑스 파리 근교의 초대형 까르푸(Carrefour) 매장에서 열린 ‘코리안 위크’ 행사에 참가해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현지의 K-푸드의 열풍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유통 업체인 까르푸가 한국의 3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 시즌테마로 한국의 대표적인 K-푸드 브랜드를 한데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면사랑은 ‘코리안 위크’에서 ‘집에서 즐기는 미식 체험’이라는 불어 메시지와 함께 면사랑의 대표 프리미엄 냉동 간편식 6종을 선보였다. 새우튀김우동·잔치국수·가쓰오유부우동 등 냉동팩면 3종 및 직화짜장·김치볶음우동·떡볶이범벅 등 냉동용기면 3종까지 총 6종으로 면사랑의 냉동 간편식 베스트 제품이다.

까르푸의 ‘코리안위크’ 행사는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한국대사관 김도현 자문위원, 뱅상 에블레(Vincent E'ble') 상원의원, 로랑 파스게이(Laurent Pasguay) 까르푸 이사, 카림 달리(Karim Dali) 까르푸 부문장, 키엠 트안 나트(Khiem THANH NHAT) T&T Foods 대표와 같은 귀빈들도 현장을 방문해 그 열기를 더했다.

다양한 K-푸드 중에서도 SNS 속 유행을 주도하는 음식으로 맛과 편의성이 뛰어난 면(麵) 요리를 빼놓을 수 없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정통의 맛을 내세우며 최상의 품질을 지향하는 면사랑은 유럽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작년 11월 유럽 최대 유통 업체인 까르푸와 르클레흐(E.Leclerc)에 입점했으며, 현재 프랑스 전역 300여 곳의 까르푸와 르클레흐 매장에서 면사랑 제품을 판매 중이다.

면사랑 고은영 마케팅실 상무는 “정통을 추구하는 면사랑은 면은 물론, 국내산 멸치나 가쓰오부시를 직접 우려내는 등 신선한 재료로 만든 소스로 각각의 면 요리가 지닌 정통성을 고수하는 만큼, 재료의 신선함과 정통의 맛을 가장 중시하는 프랑인들도 그 깊은 맛에 공감해 주리라 생각한다”라며 가령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도 사로잡을 새우튀김우동을 개발하기 위해 일본의 사누끼 지역에서 맛본 진미의 비결을 자사 제품에 고스란히 반영하기 위해 실험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는데, 이러한 노력들이 앞으로 프랑스 가정에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고 나아가 유럽 전역으로 지속적으로 진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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