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6.30(일)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세나키)’에 일본 TV 애니메이션 ‘샹그릴라 프론티어’와의 컬래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세나키)’에 일본 TV 애니메이션 ‘샹그릴라 프론티어’와의 컬래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 넷마블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세나키)’에 일본 TV 애니메이션 ‘샹그릴라 프론티어’와의 컬래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망겜(망한 게임)만 도전하던 주인공이 갓겜이라 불리는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플레이하며 겪는 모험담을 다룬 일본의 TV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추가된 신규 레전드 영웅은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대표 캐릭터 ‘산라쿠’, ‘아서 펜슬곤’, ‘오이캇초’로 총 3종이다.

‘산라쿠’는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액티브 스킬 사용 시 자신의 치명타 확률, 최종 치명타 피해, 최종 회피가 증가하는 버프를 획득하며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또 치명타 공격 성공 시 모든 아군에게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를 제공, 피격 대상에게는 출혈 디버프를 부여한다.

‘아서 펜슬곤’은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자신에게 약점 공격 확률과 최종 약점 공격 피해량이 증가하는 버프를 걸고, 원거리에서 창을 던져 큰 피해를 입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아군에게 최종 공격력이 증가하는 버프를 제공하고 출혈에 걸린 대상을 치명타 공격 시 최종 피해량이 증가한다.

‘오이캇초’는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버프를 통해 자신의 스탯 3가지를 강화시킨 뒤 강력한 피해를 입히며, 적이 마비에 걸린 상태라면 최종 피해량이 증가한다. 또 모든 아군에게 최종 치명타 피해를 증가시키는 버프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출석만 해도 ‘산라쿠’, ‘오이캇초’, ‘아서 펜슬곤’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샹그릴라 프론티어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를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미니 게임 ‘대장장이의 도전’이 다음 달 10일까지 열린다. ‘대장장이의 도전’은 대장장이의 무기를 강화하는 컨셉으로 성공, 파괴에 따라 보상을 획득하고 이벤트 재화를 활용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넷마블은 △‘아서 펜슬곤’과 ‘오이캇초’를 획득할 수 있는 ‘볼프강 강림’ 챌린저 패스 △17601-18400 스테이지 추가 △컬래버 던전 ‘샹그릴라 프론티어 콜라보 던전’ 등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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