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산업에서 기술 혁신이 지속되고 있다. 아이투프럼의 신형 ShotLine 금형 센서와 관리 솔루션이 출시되면서, 금형 공정의 자동화와 최적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인 ShotLine 스마트몰드센서는 최신 기술력을 적용해 금형 온도 관리 등의 성능이 대폭 추가 향상되어 다이캐스팅은 물론 200`C의 고온, 고습 금형 제조 환경에서도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내구성이 높아졌다. 크기와 무게를 크게 줄여 금형에 더욱 쉽게 장착할 수 있는 건 기본 스펙이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금형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이며 금형 공정의 자동화와 최적화를 통해 생산성과 품질 관리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
아이투프럼 이동렬 대표는 “금형 제조 현장은 전세계에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은 각 지역에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각 현장을 운영 관리할 때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는 현재까지 확실한 대안 없이 수습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ShotLine은 전세계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한 번에 실시간으로 취합해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해 생산량과 품질, 자산관리 및 유지보수 예측기간 등을 대시보드화 하여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제공한다.”며 “금형 기술의 진화와 스마트팩토리 구축은 제조업의 미래를 밝게 만들 것이다. 앞으로도 아이투프럼은 금형 제조 산업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발전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삼성전자, LG전자 및 대리점 납품을 통해 다이슨, 로레알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에서까지 사용 중인 ShotLine은 최근 경동 나비엔, 시디즈 등의 다양한 업체와도 신제품 도입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에 따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