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6.30(일)
[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무더운 여름날을 상쾌하게 환기해줄 ‘아샷추’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아샷추'는 커피를 달콤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음료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MZ세대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아이스티 분말이 아닌 복숭아 농축액을 사용한 티베이스를 사용하는 등 아샷추 레시피를 투썸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출시한다. 또한, 무더워지는 여름철 대용량 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빅사이즈 음료로 선보인다.

투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아샷추는 복숭아와 레몬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복숭아 아샷추’는 복숭아 아이스티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미와 커피의 씁쓸한 바디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레몬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간 ‘레몬 아샷추’는 피곤할 때 마시면 기분전환이 되는 깔끔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에스프레소 샷 없이 즐길 수 있는 ‘복숭아 아이스티’와 ‘레몬 아이스티’도 대용량으로 선보인다.

‘아샷추’ 2종과 아이스티 2종은 6월 27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새로운 조합의 DIY 음료를 즐기는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여름을 앞두고 대용량 아이스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아샷추 트렌드를 접목한 신메뉴를 준비했다”라며, “특히 복숭아 농축액을 사용한 티베이스를 기반으로 만드는 투썸 아이스티는 분말형 아이스티 대비 낮은 칼로리와 깔끔한 단맛으로 향긋하게 무더위에 갈증을 해소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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