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6.30(일)

천연유래 성분 팔라티노스, 과라나 추출물 등 원료 사용

사진: 현대약품
사진: 현대약품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현대약품은 저칼로리 클린 에너지 음료 ‘에너린’을 출시하며 MZ 세대 중심의 에너지 드링크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

클린에너지란 미국 에너지 음료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커피, 차 등에서 추출한 천연 카페인, 천연 항산화 성분 등을 지칭한다.

현대약품 에너린은 설탕, 보존료,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저칼로리 에너지 드링크다.

이번 신제품에는 벌꿀 혹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천연당 성분 ‘팔라티노스’를 함유했다. 팔라티노스는 설탕보다 천천히 소화 흡수돼 ‘슬로우 칼로리 슈가’로 불리며 당 지수가 낮아 슈가 크래쉬를 방지한다. 이와 함께 천연 카페인 성분을 비롯, 다양한 생리 활성 성분이 함유된 열대 식물 ‘과라나 추출물’을 함유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매일 마셔도 부담 없는 건강한 에너지음료를 만들고자 천연 에너지원에 주목했다"며 "에너린은 슈가·카페인 크래쉬 걱정을 덜면서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하루 종일 청정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린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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