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7.01(월)
27일 아워홈 한식소담길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에서 진행된 위생등급제 ‘매우 우수’ 획득 기념 현판식에서 오유경 식약처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아워홈 제공]
27일 아워홈 한식소담길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에서 진행된 위생등급제 ‘매우 우수’ 획득 기념 현판식에서 오유경 식약처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아워홈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아워홈이 운영하는 한식소담길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매장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위치한 한식소담길로, 전동집·만석장·나드리·맨날국수 등 네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이번에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한 매장은 한식소담길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이다. 한식소담길은 지역 인증 맛집과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로 구성된 K푸드 특화 매장으로, △전동집 △만석장 △나드리 △맨날국수의 총 4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이들 4개 브랜드 모두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관련해 27일, 오유경 식약처장은 한식소담길을 직접 방문해 ‘매우 우수’ 등급 획득을 기념하는 현판식에 참석했다. 오 처장은 네 개 브랜드 대표 및 매장 직원들에게 현판을 직접 수여하며, 축하 인사와 함께 식품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식약처의 위생등급제는 2017년 도입된 제도로,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부여한다.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별 3개)’를 비롯해 ‘우수(별 2개)’와 ‘좋음(별 1개)’의 3단계 등급이 있으며, 평가 항목은 식재료 관리 등에서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최고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차기팔 아워홈 GP사업부장은 “이번 인천공항 매장 위생등급제 최고 등급 획득을 통해 당사가 가진 위생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 및 환경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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