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7.03(수)

국내 최초, 사이버보안 전문업체가 생활 드론 사업에 진출

사이버보안 전문업체 진앤현시큐리티, 드론 사업 진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금융보안의 강자로 명성을 얻은 사이버보안 전문업체 진앤현시큐리티(대표이사: 김병익)가 국내 최초로 생활드론 사업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진앤현시큐리티는 이번 생활 드론 사업을 통해 국내 드론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국산드론 기체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생활 드론 서비스 'U-call' 런칭진앤현시큐리티는 다양한 생활 분야에 활용 가능한 드론 서비스 “U-call”을 런칭한다. 드론 유통, 전투지원, 방제, 건물/태양광 청소, 배송, 정비 등 다양한 서비스로 드론을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U-call 앱을 통해 간편하게서비스를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국산 드론 기체 활용 :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산 드론 기체 활용또한 U-Call 서비스는 진앤현시큐리티만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진단” 및 “Digitaltwin 기반의 국토교통물류데이터 사회기반시설 서비스” 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드론운영센터 'U-call center' 오픈진앤현시큐리티는 U-call 서비스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중심 거점인 드론운영센터 'U-call center'의 Open 을예고했다. 숙련된 드론 조종사와 기술 인력이 상주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드론 운영을 책임진다.

국산 드론 기체 활용진앤현시큐리티는 생활 드론 사업에서 국산 드론 기체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외산 제품에 따른 보안성 이슈를해결하고 그동안 진앤현시큐리티가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보안 업력을 드론 기체에도 적용하여 어느 제품들보다보안성이 강화된 드론을 양산/제공하기 위함이다.

월간 드론 창간드론사업분야에 대한 리딩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노드(기업, 전문가)와의 협력관계 구축기반을 마련하고자, 진앤현시큐리티에서는 무료월간지인 가칭 월간드론도 창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앤현시큐리티의 생활 드론 사업 전망진앤현시큐리티는 생활 드론 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국내 드론 시장 발전에기여하고,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진앤현시큐리티 김병익 대표이사는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활 드론사업에서도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산 드론 기체를 활용하여 국내 드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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