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7.03(수)
‘순한 살구 톤업 선크림’ [토니모리 제공]
‘순한 살구 톤업 선크림’ [토니모리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철 필수품 목록에서 선크림을 빼 놓을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소비자들은 이미 미디어를 통해 '귀찮아서' 안 바를 순 있어도 '필요치 않아서' 안 바를 순 없는 걸 귀에 딱지 얹히도록 들어왔다.

하지만 햇빛이 잠시 쉬는 장마철은 어떨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장마철에도 선크림을 바를 필요가 있을까 생각할 듯 하다. 하지만 장마철에도 자외선은 여전히 우리의 피부를 위협한다.

장마철은 흐린 날이 많아 자외선이 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자외선은 구름을 통과할 수 있다. 구름이 자외선을 20-40% 정도 차단하지만, 여전히 60-80%의 자외선이 피부에 도달한다. 특히 UVA는 구름을 쉽게 통과하며 피부 깊숙이 침투해 장기적으로 피부 노화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장마철에는 물기가 많고 반사되는 자외선의 양이 증가한다. 물, 젖은 표면 등이 자외선을 반사해 피부에 더 많은 자외선을 노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맑은 날에 못지 않게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럴땐 이런 선크림

민감 피부라면 자극 없이 바를 수 있는 제형의 선크림을 사용해야 한다.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선크림을 자주 발라줘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저자극 선크림이 필수다.

가볍게 바를 수 있는 선스틱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 또한 늘었다. 특히, 선스틱은 휴대성이 좋다는 점에서 등산, 바캉스 등 야외 활동을 할 때 몸에 수시로 덧바르기 적합하다. 몸에 바르기에 적합한 만큼,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제형으로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더운 여름철, 두꺼운 화장조차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때엔 파데 프리 아이템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톤업 선크림이 제격이며 땀과 비에 선크림이 씻겨나가기 쉬운 장마철에는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바르고, 몇 시간 간격으로 자주 덧바르는 것이 좋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선케어 제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라며 “토니모리의 선케어 제품들은 자극 없이 가볍게 바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상황별로 선케어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길 적극 권장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토니모리의 베스트셀러 ‘유브이 마스터’ 라인 선크림들은 토니모리 공식 온라인몰에서 1+1 행사를 하고 있어 저렴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을 할인하는 ‘COOL 쿨 썸머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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