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인천 유일의 커피 전문 전시 ‘2024 카페디저트페어’가 오는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커피 및 디저트 산업, 카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카페디저트페어’는 200여 개 업체, 300여 개의 부스 규모로 구성되며 커피머신을 비롯하여 원부자재, 차, 음료, 주류, 디저트, 베이커리, 인테리어 제품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모든 아이템이 망라되었다. 아울러 최근 카페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특수목적 제품들도 다양하게 전시된다.

친환경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에는 커피박을 활용한 코스터 만들기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체험관’과 관련 업계 종사자, 창업예정자를 위한 세미나 ‘카디클래스’, ‘무료 창업컨설팅관’도 구성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해월커피’, ‘바소’, ‘스탠다드 스퀘어’ 등 각종 커피 대회를 휩쓸고 있는 유명 카페의 커피를 시음할 수 있는 ‘스페셜티 특별관’과 국가별 원두를 맛볼 수 있는 ‘커핑스테이지’ 등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에게 많은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자유경제구역청이 후원하는 ‘2024 카페디저트페어’의 관람시간은 10:00 ~ 18:00까지이며 원활한 관람을 위해 17:30에 입장이 마감된다. 관람요금은 10,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2024 카페디저트페어’는 지난 1월 킨텍스를 시작으로 7월 송도컨벤시아, 11월 세텍까지 2024년 총 3번의 박람회가 개최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