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메이커는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 학생 권강빈, 신준서, 이창보군이 만든 단체로서, 자신의 꿈을 세상에 소리치는 사람들이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주로 예비창업가, 개발자, 마케터, 디자이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는 노이즈메이커 기존 회원 및 부산 지역 창업가를 대상으로 첫 오프라인 밋업를 개최했다.
이번 밋업은 6월 29일 부산광역시 중구 백산길 13에 위치한 한성 1918에서 열렸으며, 커넥트제로(낚맛) 이승엽 대표와 니더(급구) 이지훈 대표가 각각 "데스밸리, 이 위험한 계곡에 뛰어든 이유"와 "PMF를 찾아나갔던 과정과 90만 명에 달하는 고객을 모은 방법"에 대해 강연하였다.
또한, 마케터 출신인 비마이마케터 박정현 대표는 "스타트업을 위한 그로스해킹 101"을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스폰서로는 태스크네코, 비마이마케터, 필락시스 등이 참여했다.
노이즈메이커의 전신인 청소년 창업 커뮤니티를 만든 권강빈 군은 이번 오프라인 밋업을 통해 부산 지역의 창업가들과 함께 소통하고 지식을 공유하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창업가들이 서로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