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TV CHOSUN이 <미스트롯3> 결승전 생방송 문자 투표 수익금 전액 5천 730여만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5월 29일 파주에 위치한 스튜디오 유지니아에서 촬영 중인 '미스쓰리랑' 녹화장에서 진행됐다. TV CHOSUN 김상배 제작본부장이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 및 TOP7 선(善)배아현, (美)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 그리고 <미스쓰리랑> 진행자인 붐과 함께 <미스트롯3> 결승전 당시 문자투표 수익금 5천 7백 337,320원 전액을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김상배 제작본부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대에 미스트롯3가 이웃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으며, 황인식 사무총장은 "<미스트롯3> 수익금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소중한 그 성금은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TV CHOSUN은 2020년 '미스터트롯' 결승전 문자 투표 수익금 전액 기부를 시작으로, 2021년 '미스트롯2', 2022년 '국민가수', 같은 해 12월 방송된 창사특집 '이미자 특별 감사콘서트', 2023년 <미스터트롯2> 이번 <미스트롯3>까지 포함해, 총 누적 금액 13억 9천여만 원의 결승전 문자 투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한편, <미스트롯3> 생방송 문자 투표 수익금 기부 전달식은 오늘(4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