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주차로봇 ‘파키’ 인천국제공항서 발렛파킹 실증 운영

승인 2024-07-05 15: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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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는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자율주행 기반 주차로봇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우측부터)HL만도 조성현 부회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HL그룹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HL만도는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자율주행 기반 주차로봇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L만도 조성현 부회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오는 10월부터 발렛파킹 로봇 ‘파키(Parkie)’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증 운영한다.

공항과 같은 대규모 공공시설에 자율주행 주차 로봇을 적용하는 첫 사례다.

HL만도는 인천국제공항에서의 다양한 실증과 사용자 시나리오 검증이 ‘파키’ 상용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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