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08(일)

화학경제연구원, LG화학·에코프로비엠·동화·대주전자재료 등 배터리 소재 전문가 초빙
8월 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 2회 배터리 소재 및 미래 기술 전망 세미나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제 2회 배터리 소재 및 미래 기술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적으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고체 전해질의 기술개발 속도전이 가열됨에 따라 배터리 소재 및 원료 공급망 경쟁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차세대 배터리 산업에 중점을 둔 이번 세미나는 리튬이온전지 중장기 기술개발 전략 및 산업 전망, 리튬이온전지 핵심 소재 개발 동향에서 각 분야별 연구 개발중인 배터리 소재 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을 체크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주요 연사로는 에코프로비엠, LG화학,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주전자재료,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KEIT, 솔리텍 등 국내외 배터리 소재 업계 전문가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에코프로비엠과 LG화학에서는 리튬 이온 전지용 양극재 사업 전략 및 향후 미래 리튬 배터리 산업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대주전자재료에서는 고효율 실리콘 음극재 기술 개발동향 및 미래 전망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리튬이온 배터리 전해액 기술동향 및 향후 개발 전망에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며, 그 외 국내·외 배터리 소재 전문가들이 EV 배터리 개발 동향에 대해 짚어 볼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 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사전 등록은 8월 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배터리 소재 개발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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