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08(일)
김강태 에몬스 이사(왼쪽)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 사진=에몬스
김강태 에몬스 이사(왼쪽)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 사진=에몬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대표회장 김경수)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4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생활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로 브랜드의 강점, 약점 및 경쟁적 위치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미래가치까지 진단해 브랜드의 자산 가치를 측정하는 지수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총 192개 제조, 서비스, 콘텐츠 부분 64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 128천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브랜드 인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편익, 마켓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등 6개 차원의 브랜드 지표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고, 에몬스는 생활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8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되었다.

에몬스 관계자는 최근 24F/W시즌 가구 트렌드 발표회를 진행하며, 트렌드 키워드로 [퍼스널 터치 : 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섬세하게 반영한 맞춤형 디자인]를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개인화, 고급화, 디테일이 강조된 신제품이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더 나은 삶과 에몬스의 가치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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