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푸드테크 기업 미스터그룹이 개발한 제품, '서리풀 막걸리 키트'가 오는 8월 5일 와디즈에서 공식 오픈 된다고 21일 밝혔다. 이 막걸리 키트는 물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전통적인 막걸리를 만들 수 있어, 해외에서도 한국의 전통주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서리풀 막걸리 키트는 국내에서 이미 큰 호응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베트남과 일본에서 열린 해외 전시회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싱가포르 첫 수출에 이어 일본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서리풀 막걸리 키트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제품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미스터그룹은 서리풀 막걸리 키트를 통해 한국의 전통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목표로, 현지화 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각국의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현지 유명 셰프와 협업하여 서리풀 막걸리와 함께 먹을 안주로 다양한 한국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고, 현지 문화와의 융합을 통해 한국 전통주의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미스터그룹 유혜전 대표는 “2024년 코엑스에서 진행한 상반기 붐업코리아에서 해외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통해 인정을 받으며, 간편하지만 한국의 전통 막걸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펀딩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와디즈에서만 가능한 풍성한 구성으로 준비한 만큼, 제품을 통해 해외의 외국인 친구나 외국 여행 시 필수품임을 이야기했고 이번 기회에 준비를 해두면 좋다”고 말했다.
서리풀 막걸리키트는 단순히 막걸리를 만드는 키트가 아니라, 전통 막걸리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간편한 만드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번 와디즈 펀딩에서는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서리풀 막걸리키트를 구매할 수 있다. 오는 8월 5일 와디즈 오픈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소비자들이 한국의 전통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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