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08(일)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및 자생력 강화 나서”

그립컴퍼니, 경북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경진원)과 경북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본 협약은 KCI(대표 김규식), 윤소그룹(대표 윤형빈)과 함께 진행되었다.

각 사는 경북 지역에서 생산, 제조, 판매되는 제품의 온라인 판로 확장 및 AI라이브 커머스 활성화를 목표로 협력했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이커머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에 주력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립은 경북 지역 소상공인들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라이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립은 핸드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미디어 커머스로 앱내 라이브 방송, 쇼츠,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고객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라이브에 익숙하지 않은 판매자들도 손쉽게 고객 확보 및 제품 홍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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