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0.18(금)
효성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에 후원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우측부터)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과 김영남 여성중앙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효성 제공)
효성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에 후원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우측부터)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과 김영남 여성중앙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효성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효성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에 후원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은 출산,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중·장년 여성을 위한 직업 훈련 교육과 취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는 △요양보호사 과정과 △회계·경리 사무원 과정이 운영된다.

효성은 2개 과정을 통해 총 40명의 경력 보유 여성에게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개인의 성장과 고용 시장의 인적 자원 제공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가 지정하고 여성중앙회가 운영하는 여성 전문 직업 훈련 기관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중·장년 여성의 취업을 지원해 왔다.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지난 2023년까지 총 443명이 참여했으며, 취업률은 87%에 달한다고 효성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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