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24(화)
[일상관리 사진 / 사진=경남대 경남문화유산돌봄센터 제공]
[일상관리 사진 / 사진=경남대 경남문화유산돌봄센터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경남대 산학협력단 경남문화유산돌봄센터가 올해 7월 김해시 흥동 소재 선조어서각에 대한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상남도 문화유산 자료인 선조어서각은 권탁을 기리고 선조국문유서를 보관하는 누각이다. 이날 일상 관리에서는 안내판 청소, 실내 외 청소, 주변 경관 정비, 예초, 덩굴식물 제거 작업 등이 진행됐다. 돌봄 활동에서 일상 관리는 국가유산 및 주변 환경의 관리를 통해 경관 개선과 상태 유지, 재난 시 국가유산 및 주변 환경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적 관리 활동 차원에서 진행된다.

한편, 경남대 산학협력단 경남문화유산돌봄센터는 그동안 ‘경상남도 문화유산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동부권역 총 433개소 문화유산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존 관리와 문화유산 전문가 양성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상남도 문화유산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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