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08(일)
효성은 조현준 회장이 서울 종로구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하는 조현준 회장의 모습. (사진 = 효성 제공)
효성은 조현준 회장이 서울 종로구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하는 조현준 회장의 모습. (사진 = 효성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효성은 조현준 회장이 서울 종로구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응웬 베트 아잉 주한 베트남 부대사와 베트남 대사관 관계자를 만나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베트남 발전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서기장님의 영면을 기도하며, 효성도 베트남 번영과 미래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효성은 조 회장이 지난 2014년 한국을 방문한 응우웬 푸 쫑 서기장을 만나, 베트남-효성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하는 등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6월 한국을 방문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예방하고 미래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100년 효성의 미래를 베트남에서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바이오 BDO △IT △전력기기 △첨단소재 △데이터센터 등에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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