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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금)

방문 필요 없는 금 시세·귀금속 매입 플랫폼 '골디', 매입 신청량 두 배 '껑충'

승인 2024-07-29 13:59:00

방문 필요 없는 금 시세·귀금속 매입 플랫폼 '골디', 매입 신청량 두 배 '껑충'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온라인 귀금속 매입 서비스 ‘골디’가 최근 자사 매입 신청량이 2배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과 12월 매입 기준보다 2024년 6월과 7월 매입 신청량이 2배가량 증가한 것.

이에 대해 골디 관계자는 “올해 들어 금값이 20% 이상 오르면서 금을 사려는 수요와 팔려는 수요가 모두 증가했다. 가격이 오른 김에 평소 잘 착용하지 않는 액세서리나 자산으로 갖고 있던 금들을 판매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골디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은 평균 179만원의 금을 현금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골디는 잠자고 있는 우리 집 귀금속을 동네 금은방보다 더 높은 시세로 쉽고 편하게 현금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매입가를 흥정할 필요 없이 정확한 매입가를 제시해 더욱 믿을 수 있다.

특히 금을 무료로 방문 수거하고 있어 번거롭지 않으며, 분실의 경우를 대비해 전액 보상 및 안신 보험 택배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심 보험 택배의 경우 분실물 사고가 0건으로, 고가품의 택배 이동에 대한 걱정도 없다.

이때 금 매입은 14K, 18K, 24K 모두 가능하며, 귀금속 매입 완료 후 바로 현금화할 수 있다. 금 시세가 오를 것이라 예상되는 경우 ‘MY 금고’ 속에 보관해 두었다가 현금화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금 시세 역시 1시간 단위로 반영해 오프라인 금 거래소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현금화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골디 관계자는 “자사는 금은방에 직접 찾아 가거나 금은방 마다 다른 시세를 비교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귀금속을 매입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골디는 지난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홀마크연구소와 한국금투자신탁 등 다양한 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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